[바디캣] 팔뚝캣 1회차 시술
이*화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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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팔뚝캣 1회차 시술을 받고 왔어요!

결혼 예정이라 진작 시술을 받을걸 후회하며 쓰는 후기입니다.

본식 2주 전 급하게 예약을 잡고 1회차라도 시술을 받고 식장에 들어가고 싶어

평일 야간 진료하는 날 방문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한참 문제라 취소할까 고민하다가 방문했는데

방역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가장 신경이 쓰였던 팔뚝 뒷쪽 부분을 중점으로 맞았고~

한 쪽 당 대량 20번 정도 나눠 주사를 맞았는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충분히 참을만한 정도였어요.

따끔~ 따끔~ 이렇게 알려주시면서 해주시니 긴장도 덜 되더라구요.

첫 날엔 주사 자국만 조금 남은 정도였고,

그 다음엔 국소 부위로 2군데 정도만 멍이 살짝 들었어요.

딱히 알레르기 반응이나 다른 문제는 없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아직 1회차라 눈에 띄는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유난히 팔뚝살 부자라 신체 일부 부위만 간편하게 슬리밍하게 관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2,3회차 시술도 받게 되면 변화하는 모습 올려볼게요!